알에스오토메이션이 세계 최초로 25비트 인코더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이 개발한 로봇 팔 관절 부위에 들어가는 초정밀 센서인 인코더는 독일과 일본이 개발한 22비트급 보다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5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전일대비 900원(7.47%) 상승한 1만29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산업용 로봇 모션제어기 국내 1위 업체인 알에스오토메이션이 세계 최초로 ‘25비트급’ 인코더 개발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인코더와 드라이브, 컨트롤러는 로봇 강국인 미국과 일본, 독일, 중국을 포함한 세계 21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 로보로보, 유진로봇, 티로보틱스 등과 함께 로봇관련주로 꼽히는 알에스오토메이션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디스플레이와 미국 로크웰, 독일 세미크론 등 세계 100여 개 대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알에스오토메이션은 ‘로크웰-삼성 오토메이션’이 전신이다. 초정밀 센서 인코더와 로봇에 동력을 전달하는 근육 역할을 하는 드라이브, 뇌 기능의 컨트롤러 등을 주력으로 생산 중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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