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주가가 실적 부진에 급락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분 현재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 대비 12.29%(3만6500원) 미끄러진 26만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개장과 동시에 52주 최저가인 25만7500원까지 밀려났다.
주가 부진은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크래프톤은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440억 원과 영업이익 43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25.9%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53.6% 감소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특히 게임 신작인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의 부진이 뼈아프다”라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크래프톤에 대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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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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