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中 네티즌 악플 테러에도…황대헌 金 꿋꿋 응원

입력 2022-02-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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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RM 인스타그램
▲출처=RM 인스타그램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이 황대헌(강원도청)의 금메달 획득을 축하했다.

RM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황대헌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경기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영상을 올린 뒤 “리스펙트!(RESPECT!)”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RM은 황대헌을 격려하는 듯한 메시지를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중국 네티즌들에게 ‘악플 테러’를 받은 바 있다. 그는 지난 7일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황대헌이 어이없는 실격 처리를 당한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대헌이 중국 선수들을 추월하는 장면을 담은 중계 영상과 함께 박수치는 손 모양과 엄지손가락 이모티콘을 올렸다.

이후 중국 네티즌들은 방탄소년단 공식 소셜미디어에 구토하는 이모티콘을 남기며 악플 테러를 시작했다. 이에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가 팀과 자신들을 상징하는 보라색 하트 이모티콘과 긍정적인 댓글로 대응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와 관련해 지난 8일(현지시간) “K팝 그룹 방탄소년단의 팬들이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의 쇼트트랙 실격을 둘러싸고 중국 네티즌들과 싸운다”면서 “트위터의 많은 사용자들은 이 논쟁에 당황했고, 왜 중국 사용자들이 그렇게 격앙된 반응을 보였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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