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가 방역당국의 자율적 체온계 구비 권장 소식에 강세다.
카스는 9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8.57% 오른 3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방역당국이 10일부터 시행되는 재택치료 모니터링 체계 개편에 앞서 자율적 관리가 필요한 일반관리군에게 해열제와 체온계 구비를 권장했다. 일반관리군은 1일 2회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과 달리 별도 모니터링이 없는 만큼 자율적 관리 차원에서 해열제와 체온계가 필요하다고 본 것으로 풀이된다.
카스는 전자저울 생산·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회사로 지난 2017년 온도계를 비롯한 혈압기, 체중계 등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헬스케어 제품은 OEM방식으로 제작되며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매출액 대비 10%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온라인 등을 통해 체온계 등을 판매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OEM 방식이기 때문에 수요에 맞춰 주문을 넣어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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