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본점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역량 있는 젊은 PB(프라이빗 뱅커)를 조기 양성하기 위해 ‘차세대 PB 패스트 트랙(Fast Track)’ 제도를 신설해 1기 4명을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차세대PB 패스트 트랙’ 은 매년 100여 명 수준으로 공모 선발하는 자산관리 전문인력 풀(Pool)인 차세대PB 중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인력을 재선발해 전문PB로 정예화하는 제도이다.
‘차세대PB 패스트 트랙’ 1기는 자산관리 업무경력 및 자격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0대 젊은 직원으로 선발됐으며, 자산관리 특화채널인 TCE센터 및 TC프리미엄센터 OJT(도제식 교육훈련)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수료 후 정식 PB로 바로 임명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차세대PB 패스트 트랙’ 제도로 능력 있는 인재들이 빠르게 성장해 전문적인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라며 “금융시장에서 인정받는 PB들을 많이 양성해 자산관리부문 시장 선도 및 명가 재건을 위해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