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미디어는 관계사 ‘오로라미디어’가 ‘스페이스래빗’, ‘프리콩’과 함께 야구 예능 프로그램 ‘빽 투 더 그라운드’를 제작,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빽 투 더 그라운드는 국내 야구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레전드 스타들의 화려한 복귀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는 ‘은퇴 번복’ 버라이어티다.
방송에서 레전드 스타들은 다시 한 팀을 이뤄 현역시절에 보여준 멋진 플레이를 재현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과거 WBC, 올림픽, 프리미어12에서나 볼 수 있었던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 국가대표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한 팀으로 경기하는 모습을 안방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전드 팀의 감독은 김인식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고문이, MC는 김구라와 이찬원이 맡는다. 빽 투 더 그라운드는 3월 MBN과 kstar 채널에서 방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