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은 서울옥션블루와 NFT(대체불가능토큰)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후 2시 27분 기준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4.33%(1만2500원) 오른 3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크래프톤과 온라인 미술품 경매사 서울옥션블루는 대체불가토큰(NFT) 관련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첫번째 협업을 위해 크래프톤의 독립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와 서울옥션블루는 메타버스 세계에 적용될 수 있는 NFT 아바타 제작 및 판매를 추진한다. 블루홀스튜디오가 아바타 등을 개발하고, 서울옥션블루와 엑스바이블루는 NFT 상품 기획 및 프로모션, 지식재산권(IP) 관리 등을 담당한다.
크래프톤은 이날 서울옥션블루 주식 3만3591주를 약 30억 원에, 엑스바이블루 주식 1만872주를 약 50억 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10일이다.
한편 증권가에선 크래프톤의 올해 신작 발표를 기대한 목소리가 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2종의 새로운 게임도 출시할 예정”이라며 “실적 개선과 함께 게임 지식재산권(IP)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아직 신작에 대한 정보가 제한적으로 공개된 만큼 올해 있을 신작 발표가 향후 투자심리를 좌우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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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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