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7821명 발생…역대 두 번째 수치

입력 2022-02-06 12: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0시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만 8691명 발생, 역대 최다를 기록한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율현동 '세곡동 방죽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0시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만 8691명 발생, 역대 최다를 기록한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율현동 '세곡동 방죽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821명 발생했다.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7821명 증가해 31만3462명으로 집계됐다. 8만9215명이 격리 중이고 22만2044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4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203명으로 늘었다.

서울 지역은 4일 859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역대 최다치를 갱신했다. 전날 확진자는 역대 두 번째 발생 규모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1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1일부터 4209→5218→6160→8598→7821명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주요 집단감염은 △종로구 소재 장애인시설 관련 6명(누적 11명) △노원구 소재 음식점 관련 3명(누적 69명)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3명(누적 19명) △영등포구 소재 병원 관련 3명(누적 19명)이다. 이밖에 △해외유입 43명 △기타 확진자 접촉 3114명 △감염경로 조사 중 4649명이 발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849,000
    • +11.65%
    • 이더리움
    • 4,680,000
    • +7.93%
    • 비트코인 캐시
    • 633,000
    • +6.12%
    • 리플
    • 862
    • +7.21%
    • 솔라나
    • 307,600
    • +7.97%
    • 에이다
    • 854
    • +6.48%
    • 이오스
    • 788
    • -0.51%
    • 트론
    • 233
    • +3.1%
    • 스텔라루멘
    • 158
    • +6.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650
    • +6.38%
    • 체인링크
    • 20,570
    • +5.92%
    • 샌드박스
    • 417
    • +6.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