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지난 27일 임직원의 소비자보호 의식 강화와 소비자중심 경영을 다짐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농협생명 대표이사,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임직원 대표가 참석했다. 동시에 전국에 있는 농협생명 임직원은 온라인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을 선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인태 대표이사는 “금융회사의 모든 운영방향은 소비자 중심으로 운영돼야 한다”면서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등으로 금융회사에 대한 법적‧제도적 차원의 규제가 강화된 만큼 이에 저촉되는 사항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은 최근 기존의 민원관리파트를 민원관리팀으로 격상하고 내부통제파트를 신설하는 등 소비자보호 조직과 인력을 확대했다. 지난해 대외민원 처리 기일을 하루 이상 단축시켰으며, 상품의 완전판매를 위한 스마트해피콜도 확대 운영했다.
또한 2022년에는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실태평가 양호 이상 등급 획득 및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중심경영(CCM) 5회 연속 인증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