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0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경기도의 전략산업ㆍ기업주도 기술개발사업을 총괄하는 경기과학기술센터를 포함해 나노소자특화팹센터, 경기바이오센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7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도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기술개발 지원프로그램부터 기술이전, 사업화, 마케팅, 자금지원까지 통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의 발품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광교테크노밸리 내 연구지원기관의 연구장비 공동이용사업 ▲제약산업 세계화 지원사업 ▲산학연 공동컨소시엄 융합기술 연구사업 ▲경기테크노파크와 경기중기센터의 기업지원 프로그램 ▲경기신보의 중소기업 육성 자금 및 소상공인 신용보증제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도내 중소기업인들에게 유용한 정보 획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현재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