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자 "글로벌 불확실성 영향…보수적 현금 운용 필요"

입력 2022-01-27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는 27일 진행된 2021년 실적 발표에서 잉여현금흐름상 조기환원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 "글로벌 불확실성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 증대됐다. 지난해 실적 개선에도 순현금은 재작년 말 대비 작년 말 거의 변화가 없는 수준"이라며 "IT 업계 최고 수준 글로벌 생산망 직접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필요한 운전자본 규모가 굉장히 큰 상황이고 작년 오스틴하고 시안 팹에서 예상치도 못했던 생산차질도 겪었다. 제반 사항 전반적으로 고려했을 때 보수적인 현금운용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2021~2023년 삼성전자는 잉여현금흐름의 50%를 배당재원으로 활용하고, 잔여 재원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추가로 환원하기로 했다. 다만 올해의 경우 삼성전자는 지난해 조기 환원을 위한 추가 재원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53,000
    • -0.21%
    • 이더리움
    • 3,485,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459,900
    • +2.36%
    • 리플
    • 799
    • +2.44%
    • 솔라나
    • 198,100
    • +0.76%
    • 에이다
    • 476
    • +0.85%
    • 이오스
    • 696
    • +0.29%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50
    • +0.38%
    • 체인링크
    • 15,290
    • -0.2%
    • 샌드박스
    • 381
    • +4.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