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클래시스, 창업주에서 사모펀드로…최대주주 지분 매각에 하락

입력 2022-01-27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클래시스 창업주가 사모펀드에 지분과 경영권을 매각한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클래시스는 27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11% 이상 떨어진 1만4200원 전후에서 거래되고 있다.

클래시스는 이날 장 개시 전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정성재 대표를 비롯해 부인과 자녀 등 특수관계인 3인이 총 3940만7057주(60.84%)를 BCPE Centur Investments, LP에 매각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1주당 가액은 1만7000원으로 총 6699억1900만 원 규모다. 이에 따라 정 대표 지분은 50.92%에서 9.93%(643만3489주), 부인 이연주 씨는 9.26%에서 3.00%(194만3301주)로 줄고 자녀 지분은 전량 매각한다.

한편 새롭게 클래시스 최대주주가 된 BCPE Centur Investments, LP는 올해 1월 10일 케이맨 제도에 신규 설립됐다. 새 최대주주는 글로벌 사모펀드(PEF) 베인캐피털이 조성한 투자 조합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60,000
    • -0.61%
    • 이더리움
    • 3,452,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452,300
    • -1.14%
    • 리플
    • 789
    • +0.64%
    • 솔라나
    • 193,300
    • -1.88%
    • 에이다
    • 472
    • -0.63%
    • 이오스
    • 687
    • -2.14%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350
    • -2.43%
    • 체인링크
    • 14,980
    • -1.38%
    • 샌드박스
    • 370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