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 순방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2일 경기 서울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4일 문재인 대통령의 70세 생일을 맞아 축하 서한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이에 감사하다는 뜻을 담아 답신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시 주석이 문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 따뜻한 축하 메시지를 담은 축하 서한을 보내왔고, 이에 대해 문 대통령도 감사하다는 답신을 보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양 정상은 올해로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양국이 그간의 관계 발전 성과를 토대로 제 분야에서 교류와 실질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