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브이에이치코리아가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전기차 배터리 효율을 높여주는 공정 기술 및 부품을 개발 중이란 소식에 오름세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21일 오후 3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4.49% 오른4305원에 거래 중이다.
뉴시스는 이날 엔브이에이치코리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국책과제 '셀룰로스 나노섬유를 이용한 전기자동차용 부품 제조 기술 개발'을 통해 셀룰로스 나노섬유(CNF) 수지 성형 공정 기술과 이를 적용한 전기차용 배터리 상부 덮개 등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과제는 엔브이에이치코리아 주관으로 현대차 남양연구소, 한국자동차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회사 관계자를 인용해 "당사는 현재 현대모비스 울산 공장에서 조립-품질검사-납품까지의 생산과정을 대행하고 있다"면서 "작년 현대기아차에 나왔던 전기차 배터리 팩은 대부분 엔브이에이치코리아가 만들었다고 이해하면 되는 것으로 전기차 시장이 가속화될수록 관련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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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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