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펀드 판매 절차 서면 점검

입력 2009-02-18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감원은 자본시장법상의 투자권유준칙 준수 여부 및 건전한 펀드판매 관행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전 판매회사들을 대상으로 펀드 판매업무 전반에 대해 서면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점검 시기는 오는 27일까지이며 점검대상은 은행 21개, 증권 52개, 보험 11개, 선물 2개, 종금 2개 등 등 모두 88개 회사이다.

서면 설문조사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자본시장법 체제로의 이행 및 그간의 개선추진 관련된 내용이 중점이다.

금감원은 ▲투자권유준칙 ▲판매업무 관행 자체 점검 ▲불완전판매 방지를 위한 시스템 구축 여부 ▲판매직원 교육, 내부통제 ▲기타 펀드판매 관련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후 금감원은 운영상 문제점을 조기에 파악해 제도개선이 필요할 경우 협회 표준투자권유준칙 개정등 판매관련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모범사례(Best Practice)를 발굴, 홍보하고 미진한 판매회사에 대해서는 불완전판매 방지를 위한 시스템 정비등 자체노력을 유도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판매회사에 대한 서면점검 결과를 조만간 실시할 판매현장 사전점검인 미스터리쇼핑시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며 "미스터리쇼핑은 실시예정기간 사전예고후 실시해 자체 관행개선 및 경각심을 고취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03,000
    • -2.04%
    • 이더리움
    • 4,506,000
    • -7.74%
    • 비트코인 캐시
    • 590,500
    • -11.6%
    • 리플
    • 941
    • -5.05%
    • 솔라나
    • 293,400
    • -8.46%
    • 에이다
    • 759
    • -17.32%
    • 이오스
    • 771
    • -9.08%
    • 트론
    • 252
    • +3.7%
    • 스텔라루멘
    • 179
    • -4.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700
    • -13.81%
    • 체인링크
    • 19,040
    • -12.5%
    • 샌드박스
    • 397
    • -13.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