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마이크로소프트와 MOU를 체결로 메타버스 관련 부품 개발 기대감에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 39분 현재 LG이노텍은 전일 대비 2.42% 오른 38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 메타버스 고객기반이 애플(AAPL), 메타(Meta), 마이크로소프트(MSFT) 등 글로벌 빅테크 업체로 확대가 예상된다”라며 “LG이노텍의 메타버스 고객기반 확장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는 LG이노텍이 메타버스 하드웨어 기기 핵심 기능인 3D 입체영상 구현을 위한 필수부품의 독점적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3월 8일 LG이노텍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버스에서 3D 입체영상으로 MR(Mixed Reality: 혼합현실) 구현을 위한 핵심부품인 3D 센싱 카메라와 ToF(Time of Flight) 모듈 개발과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김 연구원은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출시할 메타버스 하드웨어 기기인 홀로렌즈3 (HoloLens3)에 3D 입체영상 기능을 대폭 향상할 것으로 추정돼 LG이노텍 수혜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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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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