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9세 연하 회사원과 결혼…“홀어머니 모시고 신혼생활”

입력 2022-01-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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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미지나인컴즈
▲사진제공=이미지나인컴즈

가수 KCM이 9세 연하 연인과 결혼했다.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13일 “KCM이 평생을 함께할 사람을 만나 결혼했다”며 “최근 양가 가족들만 모인 자리에서 축복 속에 언약식을 했으며 혼인신고까지 마쳤다. 상대는 9세 연하의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최근 양가 가족들만 모인 단출한 자리에서 축복 속에 언약식을 가졌으며 현재 혼인신고까지 마쳤다. KCM 부부는 홀어머니를 모시기로 하고 경기도 김포에 세 식구가 함께 할 보금자리를 마련했으며, 3월 중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CM은 결혼 발표와 함께 팬들에게 직접 손글씨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해 저의 남은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한 친구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팬분들께 가장 먼저 축하받고 싶다”고 전했다.

2004년 1집 앨범 ‘뷰티풀 마인드’로 정식 데뷔한 KCM은 ‘흑백사진’, ‘은영이에게’, ‘버릇처럼 셋을 센다’ 등 히트곡을 발표했다. 지난해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 MSG워너비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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