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평택 순직소방관 영결식 참석…“충분한 예우와 보상해야”

입력 2022-01-0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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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8일 평택 공사장에서 화재로 순직한 소방공무원 3명의 합동영결식에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8일 평택 공사장에서 화재로 순직한 소방공무원 3명의 합동영결식에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8일 평택 공사장에서 화재로 순직한 소방공무원 3명의 합동 영결식에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안 후보는 이날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합동 영결식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순직하신 세 분 영웅들의 명복을 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으신 유가족분들, 동료를 잃으신 소방관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소방관분들께서는 반복되는 무리한 진압 명령에 또 동료를 잃었다고 말씀하신다”라며 “소방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분들이다. 소방관이 안전해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가 있다”고 했다.

그는 “공상과 순직에 대해서는 충분한 예우와 실질적인 보상을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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