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기차 충전ㆍ지하철 정기권’ 59초 영상 공약 발표…이준석ㆍ원희룡과 콩트 연기

입력 2022-01-08 1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8일 '59초 쇼츠(짧은 동영상)'를 통해 생활밀착형 공약을 공개했다. (출처=공식 유튜브 캡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8일 '59초 쇼츠(짧은 동영상)'를 통해 생활밀착형 공약을 공개했다. (출처=공식 유튜브 캡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8일 ‘59초 쇼츠(짧은 동영상)’를 통해 생활밀착형 공약을 공개했다.

윤 후보는 8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59초 쇼츠’ 공약 영상 2건을 공개했다. 각각 전기차 충전 요금을 동결하고 지하철 정기권을 버스 환승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영상 도입부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원희룡 선대본부 정책본부장이 대화를 주고받으며 현 정책의 불편함을 호소한다. 이어 이 대표가 “후보에게 보고드릴까요?”라고 묻자 원 본부장은 이를 만류했고, 두 사람은 “선조치”, “후보고”라며 공약 추진의 뜻을 밝힌다.

영상 말미에서 윤 후보는 아랫배를 쓸어내리는 등 소화제 광고를 패러디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윤 후보는 이 대표와 원 본부장과 어깨동무를 하며 “좋아요”, “구독”, “알림설정”을 외치며 59초 영상이 종료된다.

국민의힘 측에 따르면 이번 쇼츠는 이 대표가 아이디어를 내 직접 제작을 맡았다. 또 선대본의 청년보좌역들이 직접 나서 시나리오를 작성했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쇼츠 영상으로 생활밀착형 정책을 쫙쫙 밀어내겠다”고 했다. 또 동영상에 나온 ‘선조치 후보고’ 부분을 설명하듯 “정책의 제안에서 채택까지의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285,000
    • +3.82%
    • 이더리움
    • 4,435,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1.68%
    • 리플
    • 814
    • +0.25%
    • 솔라나
    • 294,700
    • +3.22%
    • 에이다
    • 813
    • +0.25%
    • 이오스
    • 779
    • +5.56%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50
    • +1.53%
    • 체인링크
    • 19,500
    • -3.47%
    • 샌드박스
    • 406
    • +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