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엔가이드)
유안타증권은 31일 SK에 대해 "동사는 2025년까지 기업가치를 120조 원으로 높이겠다고 선언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8만 원을 제안했다.
유안타증권은 "향후 전개될 SK의 소재, 그린, 바이오 부문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소재 부문의 경우 이미 검증된 숫자와 기술적 우위를 보유하고 있다"며 "실리콘계 음극재 증설은 2022년부터 결과물로 이어질 전망이며, 2023년 이후로는 실리콘계 음극재와 양극재 분야에서 한국의 주요 2차전지 소재 업체 대비 밀리지 않을 정도의 생산량을 확보하게 된다"고 했다.
이어 "바이오 사업 핵심의 SK팜테코"라며 "이 회사는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 API 생산 등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2022년 매출액과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각각 1조 원, 200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