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김수현 소속사와 재계약 체결…‘논란’ 딛고 복귀 시동

입력 2021-12-3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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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사진제공=비즈엔터)
▲서예지. (사진제공=비즈엔터)

배우 서예지가 김수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복귀에 시동을 건다.

30일 서예지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양 측은 지난달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 4월 배우 김정현과의 사생활 논란이 알려지며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서예지는 김정현과 사귈 당시 그를 가스라이팅 했다는 의혹에 이어 학교 폭력, 학력 위조, 갑질 논란 의혹이 줄줄이 이어지며 곤혹을 치렀다.

이러한 이유로 약 5개월간 휴식기를 가진 서예지는 지난 9월 tvN 새 드라마 ‘이브’에 출연을 결정하며 복귀를 알렸다. 애초 제목은 ‘이브의 스캔들’이었으나 ‘이브’로 변경, 지난달 말 촬영을 시작했다.

재계약 역시 지난달 이루어졌다. 서예지는 지난해 1월 골드메달리스트 설립부터 소속 배우로 인연을 맺어왔으며 지난달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체결, 또 한 번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골드메달리스트 배우 김수현과 그의 이부형인 이사랑 감독이 함께 설립한 회사로 김수현, 서예지를 비롯해 김새론, 최현욱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 감독은 김수현 주연 영화 ‘리얼’을 통해 데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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