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8일 오후 12시50분쯤 서울 송파구 방이동 S타워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지하 4층 주차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오후 1시 40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를 출동시키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인력 198명과 차량 58대를 동원해 불을 끄면서 지하주차장 내부의 연기를 바깥으로 빼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라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