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파르크한남, 120억에 팔려…아파트 역대 최고가 경신

입력 2021-12-23 21:36 수정 2021-12-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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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용산구 일대. (연합뉴스)
▲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용산구 일대. (연합뉴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파르크한남’이 아파트 역대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파르크한남 전용면적 268.95㎡(2층)가 13일 120억 원에 팔려 전국 최고가 아파트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달 같은 면적의 매물이 115억 원(3층), 117억 원(4층)에 거래되며 역대 최고가 기록을 세웠는데 17일 만에 또다시 신고가를 새로 썼다. 그 전까지는 지난 3월에 115억 원으로 팔린 강남구 청담동 'PH129(더펜트하우스청담)' 전용 273㎡(14층)이 최고가 아파트였다.

지난달 4일에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있는 오피스텔인 ‘롯데월드타워앤드롯데월드몰’(시그니엘 레지던스) 전용 489.79㎡(68층)가 245억 원에 실거래됐다. 2006년 실거래 가격이 공개되기 시작한 이래 오피스텔은 물론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을 통틀어 역대 최고가다.

연립·빌라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고가 연립주택인 ‘트라움하우스 5차’ 전용 273.64㎡가 185억 원으로 최고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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