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코스메틱이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28분 기준 제이준코스메틱은 전일 대비 29.57%(267원) 오른 1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에프앤리퍼블릭은 보유하고 있던 제이준코스메틱 주식 665만7260주를 이도헬스케어에게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제이준코스메틱의 최대주주는 에프앤리퍼블릭 외 4인에서 이도헬스케어 외 1인으로 변경됐다.
공시에 따르면 양도금액은 약 247억8307만 원으로 지분률 9.40% 규모다. 양도대상주식의 1주당 기준주가는 900원으로 경영권 프리미엄을 적용한 1주당 주식가액은 최소 483원에서 최고 4545원의 범위로 산정됐다.
에프앤리퍼블릭 측은 “재무구조 개선 및 현금성 자산확보”라며 제이준코스메틱 주식 양도 목적을 전했다.
한편 제이준코스메틱은 화장품 제조 및 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마스크팩 제조 공장을 물적분할로 양도하고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형태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주요제품으로는 블랙 물광 마스크, 인텐시브 샤이닝 마스크, 웨이크퓨어 시소 카밍 마스크 등이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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