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사진제공=SBS)
배우 이하늬 측이 남편의 직업이 사업가가 아닌 직장인이라고 밝혔다.
21일 이하늬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부부는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만 모인 가운데 결혼식 대신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됐다.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이하늬의 남편에도 관심이 쏠렸다. 일각에서는 사업가라는 보도도 이어졌으나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평범한 직장인이다”라고 일축했다.
앞서 이하늬는 지난달 비연예인과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하늬의 남편은 재미교포로 이하늬보다 연상으로 알려졌다.
특히 어머니 문재숙 가야금 명인이 지난달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를 통해 자신의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반지를 이하늬에게 선물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결혼설이 돌기도 했으나, 당시 소속사는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한편 이하늬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현재는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청률 17%를 기록한 드라마 ‘원더우먼’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