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상승 반전했다.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풍원정밀과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지난 16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풍원정밀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스톤브릿지벤처스의 경우 KB증권, 삼성증권이 맡았다.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등을 전문으로 하는 알피바이오는 같은 날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자본금 34억2100만 원으로 한국투자증권이 주관사다.
기업공개(IPO) 관련 상장예비심사 승인 종목인 현대엔지니어링은 호가 12만6500원(0.80%)으로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메타버스 기술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와 이지트로닉스는 각각 3만7000원(-1.33%), 4만1250원(-0.60%)으로 하락했다.
상장예비심사 청구 종목인 현대오일뱅크는 6만2500원(10.62%)으로 급등했고, 이뮨메드가 호가 2만4500원(-1.01%)으로 내렸다.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기업 디앤디파마텍은 8만2000원(-0.61%)으로 5주 최저가였다.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가 호가 1만9000원(4.11%)으로 상승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13만6500원(-0.73%)으로 밀렸고, LGCNS가 8만1000원(-0.61%)으로 떨어졌다.
의료용 전동기 제조 및 헬스케어 전문업체 바디프랜드는 1만2250원(-2.00%)으로 52주 최저가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