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가 독일 아르떼(ARTES) 현지 실사를 마치고 mRNA 백신 원∙부자재 개발 및 조기 생산공급에 박차를 가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6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셀루메드는 전일 대비 29.97% 오른 9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셀루메드는 독일 랑겐펠트에 위치한 아르떼를 방문해 mRNA 생산 효소 개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세포주 개발 및 생산공정개발 등 전체적인 일정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위탁생산(CMO)를 위해 함부르크에 위치한 리히터 헴 바이오로직스(RHB)도 방문해 생산세포주 제조, EU-GMP· cGMP(우수 의약품제조품질 기준)급 품질관리 개발 일정 관련 협의도 진행했다.
셀루메드는 이번 실사를 기반으로 아르떼와 RHB와 개발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협력해 mRNA 백신 생산효소 개발 기간을 단축해 백신 원·부자재 조기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출 10조 원 규모 글로벌 바이오 기업인 RHB그룹에서 mRNA 플랫폼을 구축해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이 이뤄지게 되면 셀루메드는 아르떼와 공동개발 중인 mRNA 생산 효소를 RHB에 우선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RHB그룹이 mRNA생산효소를 우선 공급받을 시 생산과 동시에 생산효소를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어 mRNA 백신과 치료제 생산 원가 절감을 통한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