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GS타워 19층에서 오진석 BU장(왼쪽 두번째), 로지 소속사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 백승엽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가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은 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가상 인간 '로지(Rozy)'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GS25는 로지를 통해 전국 각 매장을 비롯해 SNS 등에서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 MZ세대와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GS25는 내년에 펼칠 ‘언제나, 어디서나, 오로지 GS25’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로지는 이 캠페인의 주인공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언제나’로 대표되는 메시지는 과거에도 지금도 그 시절의 MZ세대와 함께해 온 GS25 모습을 빈티지와 미래 지향적 이미지로 다각화해 상반기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GS25를 추억할 수 있는 이벤트도 기획돼 있다. 이 밖에도 GS25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로지의 모습이 연출될 예정이다.
미래에도 환경과 함께 지속 가능한 GS리테일이 되겠다는 메시지가 담긴 친환경 캠페인도 예정돼 있다. GS리테일 친환경 경영과 연계된 친환경 상품과 협업해 다양한 메시지를 고객과 소통하는데도 로지가 활약할 예정이다.
오진석 GS리테일 부사장은 “이번에 진행하는 전속 모델 계약은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는 최초로 진행되는 것”이라며 “앞으로 GS25는 로지와 함께 미래를 지향하는 마케팅을 펼쳐 MZ세대들과 공감대를 넓히고 한 차원 더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