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6일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 이해선(오른쪽) 코웨이 대표이사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고 있다. (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ㆍ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우리의 혁신으로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만듭니다’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고객 경험 혁신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전사적으로 소비자중심경영을 꾸준히 실현해 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코웨이는 제품, 품질, 서비스 등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디지털 혁신을 추진 중이다. 특히 통합 IT 전담부서인 DX센터를 중심으로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017년부터 CEO 직속 협의체인 무한책임위원회를 통해 경영 전반에 고객 의견을 신속히 반영하고 선제적 이슈에 대응하고 있다”며 “선진화된 디지털 전환을 토대로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