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멥신은 내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공식 초청받아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진산 파멥신 대표도 직접 참석한다. 글로벌 투자자와 현장 미팅을 통해 핵심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이전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올린베시맙-키트루다 병용투여 임상 1상을 통해 확인된 약물의 효능 및 임상 2상과 상업화 계획에 대해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자사의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HuPhage) 기술과 △면역항암제 ‘PMC-309’ △종양 신생혈관억제제 ‘PMC-402’ △안질환치료제 ‘PMC-403’ 등에 대한 최신 연구 현황과 임상 개발 전략도 홍보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콘퍼런스와 함께 같은 기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파트너링 이벤트와 대면 미팅이 가능해진 ‘바이오텍 쇼케이스’에도 참가를 준비 중”이라면서 “바이오텍 쇼케이스에서는 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며, 2022년에는 눈에 띄는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파멥신은 2009년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첫 참가 이후 매년 초청받아 사업실적을 공유하고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