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이 11대 회장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게임학회)
한국게임학회는 추계 학술대회 겸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위정현 회장이 11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29일 밝혔다.
위정현 학회장은 참석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11대 학회장으로 추대됐다.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이다. 9~10대 학회장을 역임한 위정현 회장은 11대까지 3연임을 하게 됐다.
위정현 학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그동안 질병코드 도입 저지, 중국 판호 문제 해결, 확률형 아이템 문제에 대한 개선 등 게임 산업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학회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학회 회원들의 신임과 지지에 감사하며, 향후 2년간 게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NFT, 메타버스 등 미래 게임에 관한 연구 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회가 차기 정부의 게임산업 정책 수립에 의견을 개진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이를 위해 학회의 연구역량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