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사망사고’ 박신영, 다음달 9일 첫 재판

입력 2021-11-26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아이오케이컴퍼니
▲사진제공=아이오케이컴퍼니

운전 중 오토바이와 충돌해 상대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인 박신영에 대한 첫 재판이 다음 달 9일 열린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 정인재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박신영의 첫 공판기일을 다음 달 9일 오후로 지정했다.

박신영은 지난 5월 10일 오전 10시28분께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황색 신호에 직진하다 적색 신호에 사거리에 진입한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50대 배달 노동자가 숨졌다.사고 당시 양쪽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박신영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았고, 지난 8월 23일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19일에는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하기도 했다.

한편, 박신영은 뉴욕대 경제학과를 졸업, 2014년 MBC스포츠플러스에 입사해 스포츠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출연 프로그램으로 MBC TV ‘스포츠 매거진’,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닥터 지바고’, JTBC골프 ‘라이브 레슨 70’, YTN사이언스 ‘호기심 팩토리’ 등이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75,000
    • -0.61%
    • 이더리움
    • 3,433,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451,700
    • -0.55%
    • 리플
    • 785
    • +0.51%
    • 솔라나
    • 191,900
    • -2.79%
    • 에이다
    • 467
    • -1.48%
    • 이오스
    • 683
    • -2.43%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750
    • -3.63%
    • 체인링크
    • 14,810
    • -2.5%
    • 샌드박스
    • 367
    • -3.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