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경영] GS그룹, 나눔 통한 사회적 역할 솔선수범

입력 2021-11-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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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600억 기탁

▲GS리테일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는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나눔을 통한 사회적 역할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GS는 2005년 출범 이래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년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맡기고 있다. 올해까지 맡긴 성금은 총 600억 원에 달한다.

계열사별로도 여러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GS칼텍스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헌혈 급감으로 수혈이 필요한 중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2013년부터는 ‘마음톡톡’ 사업도 진행 중이다. GS칼텍스의 마음톡톡은 청소년기를 지나는 아이들의 건강한 또래 관계와 학교생활을 위해 자아와 사회성을 높이는 '집단예술치유 프로그램'이다.

GS건설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정착을 위해 활동 영역을 △사회복지 △교육/문화 △환경/안전의 3대 핵심영역으로 재편해 운영하고 있다.

이 중 가장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대표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이다. 아울러 남촌 재단과 연계한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코로나19로 귀국한 중국 우한 교민에게 1억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반려동물 인구 1500만 명 시대를 맞이해 2019년부터는 유통 대기업 최초로 전국의 GS펫러버 봉사단을 통해 유기견 봉사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아울러 GS리테일은 2006년 처음으로 대한적십자사와 약정식을 체결하며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하고 있다.

GS샵은 지난 1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마스크 30만 매를 기부했다. 또한 '아동 복지'를 주요 추진 사업으로 설정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GS EPS는 매년 발전소 인근 초ㆍ중ㆍ고교에 장학사업 및 교육 기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GS스포츠는 모든 임직원과 선수들이 ‘급여 1% 나눔 캠페인’을 통해 급여 1%씩을 적립해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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