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등 6개사, 2022년 임원인사 실시… 권봉석 부회장 승진

입력 2021-11-25 15: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LG전자)
(사진제공=LG전자)
㈜LG 최고운영책임자(COO)에 LG전자 CEO 권봉석<사진>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해 선임됐다.

㈜LG를 비롯해 S&I코퍼레이션, 지투알, LG스포츠, LG경영개발원, LG연암문화재단 등은 24~25일 이사회를 통해 2022년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권봉석 부회장은 LG전자 CEO로서 선택과 집중, 사업 체질 개선을 통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견인해 왔다. 향후 ㈜LG COO로서 LG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 준비를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LG는 내년 1월 7일 권봉석 부회장의 ㈜LG 사내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실시키로 했으며, 임시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되면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논의하는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LG는 COO 산하에 미래신규 사업 발굴과 투자 등을 담당할 경영전략부문과 지주회사 운영 전반 및 경영관리 체계 고도화 역할을 수행할 경영지원부문을 신설했다. 각 계열사가 고객 가치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임.

이를 위해 현 경영전략팀장인 홍범식 사장이 경영전략부문장을, 재경팀장(CFO)인 하범종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경영지원부문장 역할을 맡게 된다.

하범종 사장은 ㈜LG 재경팀장을 맡아 그룹 전반의 재무 및 리스크 관리와 프로세스 체계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앞으로 ㈜LG 경영지원부문장으로서 재경, 법무, ESG, 홍보 등 경영지원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08,000
    • +0.91%
    • 이더리움
    • 3,581,000
    • +3.8%
    • 비트코인 캐시
    • 457,200
    • +0.33%
    • 리플
    • 786
    • -0.38%
    • 솔라나
    • 192,500
    • -0.26%
    • 에이다
    • 480
    • +2.78%
    • 이오스
    • 700
    • +1.74%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50
    • +1.71%
    • 체인링크
    • 15,340
    • +3.44%
    • 샌드박스
    • 370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