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테크놀로지는 지난 22일 언론에 배포된 '초순도 불화수소 기술 개발' 관련 보도자료에 대해 "자사나 IPR 대행사에서 작성한 자료가 아니다"고 23일 밝혔다.
이 종목은 전날 초고순도 불화수소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는 내용을 일부 언론이 기사화하면서 주가가 상한가까지 급등했다. 이어 이날도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회사는 "현재 경위를 확인 중"이라며 "외부에서 당사를 사칭해 해당 내용을 배포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내용에 대해서는 "자사가 지난 10월 1일 '초고순도 불화수소의 정제방법 및 장치'에 대한 국내 특허를 등록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일부 잘못 기재된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