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사이언티픽이 운세상담 플랫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6일 티사이언티픽에 따르면 운세상담 플랫폼 사업이란 연간 약 4조 원 규모로 추정되는 운세 시장에서 IT 플랫폼을 활용해 상담자와 내담자가 비대면으로 운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연결 해주는 사업이다.
이에 티사이언티픽은 지난 6월부터 대한민국 대표 운세 상담 사이트 ‘도사’ 서비스를 이관해 운세 상담 플랫폼 사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했다.
‘도사 –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라는 새로운 기치 아래 MZ 세대의 호응을 얻기 위한 사이트 리뉴얼, 상담 품질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타 운세 플랫폼과 차별화 전략으로 기반을 다지며 MZ 세대를 지속적으로 신규 회원으로 확보하며 성장하고 있다.
티사이언티픽은 2022년을 원년으로 본격적인 운세상담 플랫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운세사업 분야를 주관해 이끌어갈 관련 팀을 새롭게 구성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검증 된 유명 상담사 확보 및 20년 서비스 노하우가 담긴 자체 상담사 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고객과 상담사의 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MZ세대의 활용도가 높은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기반의 ‘영상 상담 플랫폼’ 개발에 착수해 2022년 신규 서비스를 목표하고 있다.
이 신규 서비스는 상담자와 내담자가 영상을 통해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다양한 무료 콘텐츠 및 커뮤니티 기능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티사이언티픽 관계자는 “영상상담 플랫폼을 통해 언택트 문화에 익숙해져 있는 MZ 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현재 운세 플랫폼 시장에서 포화상태인 ‘음성 상담’ 방식에서 ‘영상 상담’ 방식으로 빠르게 전환해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