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왕세자가 인수한 코스닥 상장 게임기업 SNK가 사업 파트너인 온버프(ONBUFF)의 NFT 알리바바 플랫폼 진출 소식에 강세다.
9일 오후 1시49분 기준 현재 SNK는 전일 대비 20.65%(3800원) 오른 2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온버프는 자체 NFT 플랫폼의 글로벌 생태계 사업 확장을 위해 앤트체인이 운영하는 알리바바 플랫폼에 진출한다고 이날 밝혔다. 온버프가 제공할 IP로는 SNK의 KOF와 아이코닉스의 뽀로로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온버프가 앤트체인 관련 사업에 협력하는 최초의 한국 기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SNK는 올해 3월 최대주주가 주이카쿠에서 일렉트로닉게이밍디벨롭먼트컴퍼니(EGDC)로 변경됐다. EGDC는 사우디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2011년 설립한 무함마드빈살만재단(MiSK재단)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SNK는 온버프와 IP 활용 및 블록체인 사업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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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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