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스토어 메인 화면. (사진제공=대동)
농기계 기업 대동이 부품 판매 전문 온라인몰 ‘대동스토어’와 전문 상담사들을 배치한 ‘대동고객만족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대동스토어는 본사 직영 온라인몰로 운영한다. 온라인몰에서는 트랙터와 콤바인, 이앙기, 경운기 등 대동이 생산하는 농기계 주요 소모품과 부품 약 50종과 함께 농기계 미니어처와 미니토이 등도 판매한다. 아울러 소비자가 쉽게 자가 정비를 할 수 있도록 정비점검 콘텐츠도 강화했다.
대동스토어는 고령 소비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기반으로 구축했다. 소비자가 쉽게 자가 정비를 할 수 있도록 정비점검 콘텐츠도 강화했다.
대동고객만족센터는 상담 품질을 높이기 위해 KT 계열사 케이티씨에스와 함께 운영한다. 전문 교육을 받은 상담사들이 소비자가 처한 상황에 맞게 여러 해법을 찾아 제공, 기존보다 빠르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음성과 챗봇 등의 가상 상담 방식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풍우 대동 커스터머비즈 부문장은 “농기계 서비스는 제조사나 대리점 또는 사설 농기계 센터에서 농가 현장을 찾아가거나 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오프라인 중심”이라며 “농촌도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하면서 디지털 서비스 확대를 통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