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코로나19 알약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셀트리온을 비롯한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셀트리온 3형제의 주가가 동반 급락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1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6.70% 내린 19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역시 7.29%, 6.92%하락한 7만8800원, 11만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 3형제의 동반 하락세는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알약 치료제 영향으로 풀이된다. 5일(현지시간) 화이자는 코로나19 알약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임상실험 결과 중증ㆍ사망률을 89%까지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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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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