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비즈엔터)
배우 최민수(59)가 오토바이 사고로 입원 중이다.
4일 최민수가 오토바이 사고로 응급실로 이송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최민수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율 관계자는 “심하게 다친 것은 아니며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최민수는 이날 오후 1시 45분경 서울 이태원동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다가 앞 차량과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민수가 차선을 변경하던 중 발생한 사고였다.
당시 최민수는 헬멧을 착용하고 있어 큰 부상을 당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서울 가톨릭 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현재 병원에서 엑스레이 등 검사를 진행 중이다. 걱정할 정도로 크게 다친 것은 아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경찰은 해당 사고의 경위를 파악하는 중이며 운전자 중 누구의 과실이 더 큰지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