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직원 참여 토크쇼 '친절한 D맨' 장면 (사진제공=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자체 제작하는 토크쇼 콘텐츠인 '친절한 D맨' 시리즈가 유튜브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친절한 D맨'은 삼성디스플레이의 기업 문화나 복지 제도를 비롯해 최신 기술과 제품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의 콘텐츠다.
진행자를 비롯해 출연하는 패널까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제작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현재까지 출연한 직원들만 40명이 넘는다.
작년 4월, 시즌1 첫 방송을 시작해 현재 시즌2가 삼성디스플레이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방송 중이다.
총 10편으로 이뤄진 시즌1은 사내 복지 제도와 인프라,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율 출퇴근 제도 등 회사 생활과 관련된 콘텐츠로 이뤄졌다.
시즌2는 폴더블 개발 비하인드, 스트레처블 개발 동향 등 디스플레이 혁신 기술들을 소개했다. 현재까지 시즌 1, 2의 누적 조회 수는 130만 회에 이른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회사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고민한 끝에 '친절한 D맨'을 기획하게 됐다"며 "진행자를 비롯해 토크 주제별로 전문지식을 갖춘 직원들이 출연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꾸준한 인기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회사의 기술력과 조직문화를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