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중소기업 환경기술 지원 민·관 합동 멘토링 협약 체결

입력 2021-11-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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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관리체계 구축 및 지역 환경 개선해 탄소중립 실현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 (뉴시스)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 (뉴시스)

LG전자가 중소기업 환경기술 지원에 나선다.

LG전자는 3일 오전 구미사업장에서 대구지방환경청, 중소기업 등과 ‘환경기술지원 멘토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선태 LG전자 안전환경지원담당, 이영석 대구지방환경청장, 장대수 화인알텍 대표, 서상호 산코코리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대구지역 녹색기업 협의회 회장사인 LG전자를 주축으로 효율적 환경 관리체계 구축과 지역 환경 개선을 통해 탄소중립을 도모하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이다.

환경 관련 기술이 부족한 일부 중소기업들은 전문화된 환경 법규 및 정책 변경에 따른 법리 해석에 어려움을 겪으며 의도치 않게 환경 법규를 위반하기도 한다.

LG전자는 멘토링 대상 사업장의 환경 관련 요구 사항을 파악하고 필요한 기술 및 정보 제공과 사후관리를 통해 사업장 환경에 맞춘 개선방안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구지방환경청은 환경기술 관련 법률 공유, 이행상황 모니터링, 결과평가 등을 통해 제도 활성화 여건 조성에 나선다. 중소기업은 지원받은 환경 관리 개선방안을 성실히 이행하고 사업장 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황선태 LG전자 안전환경지원담당은 “화인알텍, 산코코리아뿐 아니라 향후 멘토링을 희망하는 다른 협력사에도 지원할 계획”이라며 “중소기업 환경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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