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노태우 사망에 깊은 애도…민주적 전통 공고히 한 인물”

입력 2021-10-28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네드 프라이스 대변인 성명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이 8월 18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이 8월 18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미국 국무부가 노태우 전 대통령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27일(현지시간) 국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노 전 대통령의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노 전 대통령은 복합적인 유산을 남겼다”며 “재임 기간 한국의 민주적 전통 공고화, 유엔 가입,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강한 의지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미동맹은 70년이 넘는 세월 규칙을 기반으로 한 국제질서와 다자간 기구를 강화했다”며 “한반도 및 인도ㆍ태평양 평화와 안보, 번영을 증진한다는 약속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53,000
    • -0.63%
    • 이더리움
    • 3,447,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452,600
    • -0.92%
    • 리플
    • 789
    • +0.77%
    • 솔라나
    • 193,300
    • -1.98%
    • 에이다
    • 472
    • -0.63%
    • 이오스
    • 687
    • -2.14%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350
    • -2.57%
    • 체인링크
    • 14,970
    • -1.45%
    • 샌드박스
    • 370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