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폐렴으로 입원 치료…남편 류수영 ‘씨네타운’ 대신 등장

입력 2021-10-19 19:34 수정 2021-10-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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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박하선 부부 (출처=‘씨네타운’ 인스타그램)
▲류수영-박하선 부부 (출처=‘씨네타운’ 인스타그램)

배우 박하선이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배우이자 박하선의 남편 류수영이 스페셜 DJ로 출연해 방송을 이끌어 갔다.

이날 류수영은 “아내가 몸이 아파서 오늘 대신 찾아오게 됐다”라며 “캔디(박하선)가 있던 핑크색 방에 오니 기분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박하선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지난 18일 박하선이 흡인성 폐렴으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흡인성 폐렴은 음식물이나 침이 기도로 들어가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현재 박하선은 입원 치료 중이다.

이에 류수영은 “박하선은 현재 회복 중이니 걱정 안 하셔도 된다. 저도 테리우스인 만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라고 밝혔다.

‘씨네타운’ 측에 따르면 박하선은 치료를 충분히 마친 뒤 오는 25일 다시 DJ로 복귀한다. 이에 따라 19일 류수영을 비롯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대신 진행을 맡는다.

한편 박하선은 지난해 11월 장예원 전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씨네타운’ DJ로 발탁돼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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