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UN 자발적공약 국제친환경 인증 최우수 등급 획득

입력 2021-10-18 14: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친환경 물류 실천하고 탄소중립 위한 녹색물류 선도할 것"

▲㈜한진 직원이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왼쪽)과 테이프가 필요 없는 친환경 날개박스(가운데) 사용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진)
▲㈜한진 직원이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왼쪽)과 테이프가 필요 없는 친환경 날개박스(가운데) 사용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진)

㈜한진은 유엔 자발적공약 국제친환경 인증인 GRP(기후변화 대응 및 플라스틱 저감 국제기준)에서 최우수 등급(AAA)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GRP는 유엔과 민간분야의 자발적 공약으로 시작된 국제환경 인증제도다.

이 인증제도는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협회가 기후변화 대응, 플라스틱 저감, 해양생태계 보호 등 지구 환경문제에 대한 30개 주요 배경과 39개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평가해 매년 발표한다.

평가 분야는 △인프라 산업(석유ㆍ화학, 에너지, 건설·플랜트) △패션ㆍ의류 △유통ㆍ물류 △식품ㆍ음료 △뷰티ㆍ화장품 △프랜차이즈 식품ㆍ관광시설 등 6개 산업군이다.

등급은 최우수인 AAA부터 AA+, AA, AA- 단계로 구성돼 있다.

㈜한진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해 물류기업 특성을 살린 다양한 물류활동과 친환경 문화 조성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송보국의 창업이념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녹색물류를 선도하고, 이러한 노력이 사회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864,000
    • +9.81%
    • 이더리움
    • 4,616,000
    • +5.32%
    • 비트코인 캐시
    • 626,500
    • +3.38%
    • 리플
    • 860
    • +5.01%
    • 솔라나
    • 304,300
    • +6.44%
    • 에이다
    • 842
    • +2.18%
    • 이오스
    • 779
    • -5.12%
    • 트론
    • 232
    • +1.75%
    • 스텔라루멘
    • 155
    • +3.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50
    • +4.55%
    • 체인링크
    • 20,450
    • +3.23%
    • 샌드박스
    • 415
    • +3.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