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장동 의혹' 성남시청 압수수색

입력 2021-10-15 1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성남시청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성남시청에 검사를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도시주택국, 교육문화체육국, 문화도시사업단 등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부서가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시는 대장동 개발 사업의 인허가권을 가졌으며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성남시가 100% 출자해 만들어진 기관이다.

2015년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현 경기도지사)이 ‘대장동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법인에 대한 출자 승인 검토 보고’에 결재 서명을 하기도 했다.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은 이 지사의 소환조사, 성남시청 압수수색 등 계획에 대해 “수사 계획, 일정 같은 부분은 말씀드리기 곤란하다”면서도 “모든 사항이 수사 범주에 들어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902,000
    • +3.69%
    • 이더리움
    • 4,416,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605,500
    • +1.76%
    • 리플
    • 815
    • +0.49%
    • 솔라나
    • 293,200
    • +3.02%
    • 에이다
    • 818
    • +1.87%
    • 이오스
    • 782
    • +6.54%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400
    • +1.46%
    • 체인링크
    • 19,480
    • -2.79%
    • 샌드박스
    • 407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