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은 주중 정기 항공권 ‘민트패스’ 일반권과 함께 신제품 ‘민트패스 골프’를 출시한다.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은 주중 정기 항공권 ‘민트패스’ 일반권과 함께 신제품 ‘민트패스 골프’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11일 오전 9시부터 SSG닷컴과 함께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민트패스 골프는 전국적인 골프 열풍에 맞춰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김포~제주, 김포~부산(김해), 부산(김해)~제주 등 에어서울 국내 전 노선에서 이용할 수 있다.
패스 가격은 편도 기준 6회 탑승이 14만9000원, 10회 탑승이 19만9000원이다.
골프백(캐디백) 위탁수하물 서비스(1개), 수하물을 가장 빨리 찾을 수 있는 우선 수하물 서비스, 현장 선호 좌석 지정(민트존 포함)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여행객을 위한 민트패스 일반권(민트패스 D)도 판매한다.
편도 기준 6회 탑승이 9만9000원, 10회 탑승이 15만9000원이다.
자유 이용권처럼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는 무제한 패스는 19만9000원이다. 무제한 패스는 300개 한정 판매한다.
민트패스는 18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주중(월요일~목요일)에 사용할 수 있다.
12월 31일과 내년 1월 1일을 제외하고는 원하는 모든 날짜에 사용할 수 있다. 민트패스 구매 고객은 탑승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만 별도로 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