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지선(왼), 신봉선. (출처=신봉선SNS)
개그우먼 신봉선이 동료 故 박지선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일 신봉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물연장 알림. 그렇게라도 있어 줘”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박지선이 메신저를 통해 보낸 기프티콘 캡처본이 담겼다. 박지선은 해당 선물과 함께 “빨래하고 날씨 좋으니까 나가서 커피도 한잔 먹어요”라는 말로 따뜻한 마음을 보냈다.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은 “지선 언니 보고 싶다”, “그 미소가 너무 그립네요”, “아직도 그 음성이 들리는 것 같다”라고 그리움을 전했다.
한편 신봉선은 KBS 20기 공채 개그맨 데뷔해 활동 중이다. 지난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박지선은 KBS 22기로 두 사람은 남다른 우정을 이어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