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판매 위해 물량 확보해
▲9월 28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개최한 온라인 간담회에서 레고랜드 키즈 리포터가 한정판 연간이용권인 퍼스트 투 플레이 패스를 수여 받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내년 정식 개장 전에 입장 가능한 혜택이 있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한정판 연간 이용권이 판매 첫날 완판됐다. 레고랜드 측은 공급 물량을 늘려 연간 이용권 추가 판매를 하기로 했다.
1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연간 이용권인 ‘퍼스트 투 플레이 패스’가 판매를 시작한 30일 하루 만에 매진됐다고 알렸다.
퍼스트 투 플레이 패스는 국내 최초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한정판 연간 이용권으로서 공식적으로 문을 여는 내년 5월 5일 이전 가개장 기간에 레고랜드에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이 있다.
개당 14만 9000원에 판매된 연간 이용권은 28일 레고랜드 소식지 구독자에게 선판매를 시작했고, 29일 정식 판매를 시작해 당일 준비한 수량이 모두 판매됐다.
이에 레고랜드 코리아는 이용권 추가 물량을 확보했다. 레고랜드 코리아 관계자는 “내년 공식 개장 전 미리 입장할 수 있는 혜택 때문에 이용권에 관한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강원도 춘천 중도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로 공사를 진행 중이며 10월 말 완공, 5월 5일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