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휴일효과 끝나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00명대…수도권만 1600명대

입력 2021-09-15 09: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발생 2057명, 해외유입 23명 등 2080명 신규 확진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접종을 받기 전 예진실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497명으로 집계, 70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오늘부터 영유아와 임신부를 시작으로 독감 예방접종도 진행된다. (뉴시스)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접종을 받기 전 예진실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497명으로 집계, 70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오늘부터 영유아와 임신부를 시작으로 독감 예방접종도 진행된다. (뉴시스)

휴일효과 종료와 함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다시 2000명대로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8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2057명, 해외유입은 23명이다.

국내발생은 지역별로 서울(804명), 인천(164명), 경기(688명) 등 수도권(1656명)에 집중됐다. 대전(37명), 세종(8명), 충북(37명), 충남(80명) 등 충청권(162명)에서도 세 자릿수 발생이 이어졌다. 부산(40명), 울산(31명), 경남(28명) 등 경남권(99명)은 가까스로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대구(27명), 경북(21명) 등 경북권(48명)과 광주(36명), 전북(16명), 전남(5명) 등 호남권(57명)은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을 보였다. 강원권과 제주권에선 각각 29명, 6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 격리 중 18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7명, 외국인은 16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 중국이 1명, 중국 외 아시아가 15명, 유럽은 2명, 미주는 5명이다.

완치자는 2186명 늘어 누적 24만9833명이 격리 해제됐다. 격리 중 확진자는 2만5776명으로 119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2380명으로 하루 새 13명 증가했다. 중증 이상 환자도 350명으로 10명 늘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59만9970명, 접종 완료자는 22만3890명 추가됐다. 1차 이상 누적 접종자는 3458만2174명, 인구 대비 접종률은 67.3%다. 접종 완료율은 40.3%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968,000
    • +10.19%
    • 이더리움
    • 4,672,000
    • +7.25%
    • 비트코인 캐시
    • 630,000
    • +4.65%
    • 리플
    • 876
    • +7.75%
    • 솔라나
    • 308,400
    • +8.74%
    • 에이다
    • 859
    • +4.88%
    • 이오스
    • 788
    • -3.08%
    • 트론
    • 233
    • +2.64%
    • 스텔라루멘
    • 157
    • +5.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250
    • +5.63%
    • 체인링크
    • 20,560
    • +4.58%
    • 샌드박스
    • 417
    • +5.04%
* 24시간 변동률 기준